[시민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줄기세포와 관련한 연구개발 사업이 유치되면서 또 한번의 비약이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줄기세포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가천대학교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과 길병원 및 글로벌 생명과학연구분야 글로벌 기업인 씨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 미국)와 3자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21세기 바이오 의약산업의 핵심 분야인 줄기세포 관련 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송도가 맞춤, 재생의학 산업 허브로 확대 조성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IFEZ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제약 등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들이 송도에 입주하고 있는 이점을 활용, 줄기세포 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협력 및 지원,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줄기세포 시장 성숙도에 따른 점진적 유치 전략을 통해 연구 및 임상 분야 줄기세포 관련 산업 유치를 확대, 줄기세포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가천대학교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도 암, 당뇨병 관련 기초생물학 및 진단, 치료, 예방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최근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산하 재생의학센터와 줄기세포, 재생의학 연구 및 임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씨그마알드리치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생화학물질과 시약 생산, 시험용 진단시약과 키트 및 실험실용 소모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동종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씨그마알드리치는 줄기세포 분야에서도 세계 2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시장점유율을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씨그마알드리치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천대학교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과 함께 연구개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MOU를 체결했으며 동시에 줄기세포 공동 R&D 센터(joint Center for Regenerative Medicine, jCRM) 현판식을 가졌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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