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세무과 분과 업무 효율성 '미지수'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3-15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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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업무소통 떨어질 것 우려
[시민일보] 계양구청이 재정난 해소를 위해 단행한 세무과 분과가 업무적인 효율성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상호 유기적인 업무연계가 안될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계양구는 지난 5일 조직개편 후 인사발령을 단행했으며 이중 세무과는 낮은 세수율 증대를 이유로 1과 2과로 분과됐다.

하지만 일부에선 이번 분과를 두고 타구에선 시도후 분과된 후 상호업무소통이 안 된다는 등 많은 문제 점등이 발생하고 있어 다시 통합시키는 실정인데 구가 굳이 세무과를 분과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인천지역 기초지자체 가운데 세무과가 분과된 일부구의 경우를 보면 분과후 '업무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며 상호 '유기적 업무 연관'이 안된다는 이유로 남동구, 남구 등이 다시 통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동구는 지난 2007년 6월 분과후 업무효율성 떨어진다는 이유로 지난 해 2월 재 통합됐으며 남구 역시 당초 지난 1998년경 세무 과를 징수와 부과 담당분과로 분과후 업무가 소통이 안 돼 효율성이 떨어지고 직원 간에 잦은 업무적 마찰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지난 해 4월 통합했다.
현재 인천지역 8개구 2개 군의 세무과 직원 수 및 팀은 계양구 45명 1.2과 9개팀, 부평구 54명 1.2과, 서구 45명 5개팀, 남동구 50명 7개팀, 남구 55명 9개팀, 동구 31명 6개팀, 연수구 40명 7개팀, 중구 26명 4개팀, 옹진군 8명 2개팀, 강화군 재무과 세금징수이며 분과된 곳은 부평구와 계양구 등 2곳이다.
이와 관련해 주민 이모(50, 효성동)씨는 "계양구는 인천시 구군 중 세금징수가 최하위이며 현재 인원으로도 업무가중이 아님에도 불구 분과한 것은 이해할 수없는 개편"이라며 "이번 분과는 세수를 늘리기는커녕 업무 이완으로 업무적 소통이 안 돼 직원간 마찰 과 반발만 사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세무 과분과는 현저히 낮은 세금징수을 증대하고자 분과 한 것"이라며 "업무적인 문제점들은 점차적으로 보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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