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유치 국내후보도시 '인천' 확정

이상태 / / 기사승인 : 2012-03-14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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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기후변화협약 총회서 11월 인준절차 거쳐, 멕시코ㆍ스위스등과 사무국 유치경쟁 벌일듯
[시민일보] 인천시가 유엔(UN)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후보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인천시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UN GCF 유치도시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인천을 국내 유치 후보도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GCF 사무국 국내 유치전에 인천과 서울시가 경쟁했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한 점 등이 후보도시 선정과정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다음 달 GCF 이사회에 신청서를 내고 11월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인준절차를 거치게 된다.
GCF 사무국 유치 경쟁에서는 독일(본), 스위스(제네바), 중국, 멕시코 등이 경합을 펼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9월 송도국제도시에 UN 전용 빌딩인 아이타워(I-Tower)가 완공되면 GCF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준비가 마무리된다"며 "송도컨벤시아, 글로벌대학, 국제학교, 국제병원 등이 조성되고 국제회의, 교육, 의료, 숙박, 교통 등 최적의 근무여건이 될 것"이라고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또 "UN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녹색기술센터(GTC)를 송도에 유치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GCF의 인천유치를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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