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기관 '인천시'… 2억 인센티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3-13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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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주관 '일자리 대책 종합평가'서 기업유치ㆍ中企지원 인정
[시민일보] 인천시가 13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1년도 지역 일자리 대책 종합평가(지역 일자리 공시제)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관에서 개최된 2012년도 지역 일자리 대책 한마당 행사에서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수여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지역의 책임있고 창의적인 일자리 대책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처음 실시한 평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매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성과를 민간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중앙지역고용자문단이 평가해 우수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송영길 시장이 청년 일자리 메카 인천 실현을 민선 5기 3대 핵심사업으로 정해 그동안 국내외 대기업 유치와 신성장 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비정규직 문제 해소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안사업을 직접 챙겨 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Top-Down(하향식) 관점에서 국가발전과 연계한 대단위 일자리 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지난 해 총 20건의 외국자본과 5건의 국내 대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역점 추진했다.
또한 첨단산업(LG V-ENS, 만도 브로제, 경신등)과 의료ㆍ바이오 산업(삼성 바이오로직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국내외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포스코 R&D 센터와 청라 신세계 복합쇼핑몰, 송도 롯데쇼핑타운 및 이랜드 업무ㆍ상업 복합시설 착공도 추진 중이다.
시는 Bottom-Up(상향식) 관점에서 인천형 생활중심 중소단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했다.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벤처 창업단지인 제물포 스마트 타운(JST) 사업을 중점 추진했으며 어반빌리지(Urban Village) 개념에 입각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 현재 총 95개의 사회적기업과 27개의 마을기업을 육성ㆍ지원했다.
특히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전직지원센터 등의 운영으로 3만7000여명을 취업 연계했으며 인천종합일자리박람회, 장애인취업박람회, 노인일자리박람회 개최와 고졸청년 항만일자리취업박람회와 KB굿잡 취업박람회 등 특색 있는 취업박람회 후원을 통해 1300여명이 취업하도록 했다.
시는 비정규직 문제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한 결과, 지난 1월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중 208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는 지난 해 총 4만8600여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해 당초 목표인 4만1700개를 약 17% 초과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재정인센티브로 확보한 2억원도 전액을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인턴 사업 등에 투자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역점시책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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