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가족품앗이)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시흥시민 3가구 이상인 소규모 모임 등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협의체?서포터즈를 대상으로 3월 16일(금)까지 여성친화도시 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흥시는 시민이 필요한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2011년에 시흥시민 1% 세대원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15가지 문제 중에서 경제와 일자리, 교통과 이동수단의 불편, 보육문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민 요구에 대해 시흥시는 경제와 일자리, 교통과 이동수단의 불편문제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보육 문제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문제에 대해서는 2012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보육 문제에 대해서는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회원과 서포터즈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에 대한 안전, 환경, 음식 문제 등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문제에 대해서는 『가족품앗이』를 통해 부담을 다소나마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가족품앗이』는 초등학교 1학년 등 저학년을 중심으로 3가구 이상 동네 주민 상호간에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업비 일부에 대해 공모 심의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얼굴만 알고 지내던 이웃 주민 사이에 가족품앗이 구성을 통해 아이들 양육에 필요한 정보 교류, 아이들에게 제공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등 시민들을 위한 기관, 갯골생태 공원, 늠내길 등 지역 내의 친환경?생태, 능곡동 선사 유적지, 호조벌 등 지역 문화 유산에 대해 알게 되어 시흥에 살고 있음에도 그동안 몰랐던 시흥의 모습 발견을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가족품앗이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공모를 통해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이웃에게 신뢰와 정이 쌓이며 핵가족 시대에 외롭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이웃 사촌을 사귀게 되어 부모와 아이들이 이웃과 어울리는 좋은 동네, 시민들이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살고 싶은 시흥시를 시민이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공모는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공감하고 주변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우리 동네?아파트가 변화해 가는 것을 차츰차츰 체감할 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응모 신청서 등 여성친화도시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자율카페(cafe.daum.net/SiHeung-Womancity)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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