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시장, 행정구역 통합 공동용역 합의"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12-14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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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안민석 국회의원(오산·민)은 14일 "수원시와 화성시, 오산시 등 3곳의 단체장이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한 공동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간 주민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합리적으로 토론되기 위해 3곳 시장에게 이같이 제안해 서면 합의를 이끌어 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3개 지역 시장은 지난 22일 서명한 합의서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문집단에 수원, 화성, 오산 통합과 관련한 연구 용역을 의뢰해 통합형식과 내용, 장단점 등을 분석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유불리를 떠나 연구용역 결과를 존중하고 권역별 이동 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이해와 판단을 돕기로 했다는 것.

용역비 1억5000만원은 3개 지역이 5000만원씩 나눠 분담한다.

앞서 화성·오산·수원 시민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화성시 1만3058명(법적 요건 7530명), 오산시 5504명(2689명), 수원시 2만7258명(1만6333명)의 서명이 담긴 명부를 지난달 23일 해당 지자체에 내 통합논의에 불을 지폈다.

이에 맞서 화성에서는 화성·오산·수원 통합반대추진위가 결성되는 등 반발도 심상치 않다.

안 의원은 "통합이 되면 무엇이 달라지고 장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주민들이 갖지 못하면 2년 전 통합논의 때처럼 막무가내 편가르식의 갈등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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