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외국인도 쉽게 이용하세요"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2-14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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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중앙도서관 내년 3월 개관
원하는 책 신청받아 비치
'다문화 도서 코너'만들어
[시민일보]이르면 2012년 3월 포천시립중앙도서관내에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쓰여진 도서가 비치될 전망이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인 시립중앙도서관에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문화 도서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문화도서 코너에는 지역내 대학교 관련학과와 결혼이주자 및 지역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으로부터 비치를 희망하는 다문화 도서를 15일까지 추천받아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대상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ㆍ일본어ㆍ몽골어ㆍ베트남어ㆍ태국어ㆍ우즈베키스탄어ㆍ필리핀어ㆍ캄보디아어ㆍ인도네시아어 등이며, 지역내 거주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들도 희망하는 도서가 있으면 시립중앙도서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도서 코너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주민들에게는 모국어에 대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는 부모의 나라에 대한 언어 접근 기회를 제공해 교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원하는 도서를 신청 받아 도서 구입에 반영하고, 다문화 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해 다문화 도서 코너가 도서관의 전문코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양희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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