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인들도 선사문화체험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2-12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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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돼지 직접 구워먹고...전시관도 관람하고...이달 한달간 실시
[시민일보]연천군은 12월 한 달간 관내 장병들을 대상으로 선사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선사문화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연천지역에서 병영 생활하는 장병들에게 우리 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연천 전곡리유적을 홍보하고, 병영생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전곡선사박물관 전시관 관람 및 선사문화에 대한 문화강좌를 듣고 전곡리 유적에서 선사바베큐체험 등 90분간 진행되며, 연천 전곡리 유적에 대한 홍보와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12월 중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지난 9일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프로그램 첫회가 운영되었으며, 이미 총 6개대대 1,260여명이 교육 참여를 예약한 상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부대는 연천군선사문화관리사업소(☎031-839-2568) 또는 전곡선사박물관(☎031-830-5614)로 문의 및 예약하면 된다.

선사문화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바비큐체험은 통돼지를 직접 석기를 이용해 자르고 장작불에 직화로 구워먹는 체험으로 장병들 상호간 유대관계를 다지고 병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장병들이 전역 후 연천하면 떠오르는 군부대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연천에서의 새로운 추억을 문화재를 통해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천=김항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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