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돈 '이웃돕기'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12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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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3동 공립 제비어린이집 원아들 동참, 1년간 저금한 35만원 결식아동돕기 기부
[시민일보]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아 둔 돼지저금통을 털어 결식아동돕기에 나서 화제다.
남동구는 최근 구월3동 공립 제비어린이집(원장 신희정) 원아 10여명이 한 해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용돈을 결식아동 돕기에 써달라며 구월3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공립 제비어린이집 원아 34명이 일 년 동안 자신들의 돼지저금통에 한 푼, 두 푼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아온 35만2,450원을 기탁한 것.
앞서 제비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해 주민센터에 전달한 성금 27만7,690원은 주민센터를 통해 결식아동 5세대를 지원한 바 있다.
신희정 제비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진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또한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월3동 김운수 동장은“오늘 어린이 나눔 천사들이 정성껏 모은 사랑의 동전은 정말 어려운 가정의 결식아동, 소년ㆍ소녀가장 등 어린이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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