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게임콘텐츠산업발전협의회' 구성키로 합의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2-11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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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우량 게임업체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시민일보]성남시가 오는 2013년 이후 국내 게임시장 전체 매출의 48%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는 최근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NHN, 나우콤, 웹젠, YNK코리아 등 판교테크노밸리 입주했거나 입주예정 10여 개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우량게임기업 대표자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1차적 협력과제로 공동인력양성프로그램의 운영과 게임산업 발전기반 조성, 공동이익과 협력추구를 위한 ‘성남게임콘텐츠산업발전협의회’ 구성을 추진을 합의했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게임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인력미스매칭 문제 해소를 위해 기업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가 교육공간 등을 지원하는 방식의 주문교육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게임을 친근하게 접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게임박물관 조성, 상설게임체험관 건립 등 인프라 확충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업들의 이러한 제안에 대해 “향후 성남시 게임산업 규모가 국내 게임 시장의 48%에 근접하는 등 그 중요도가 높아가고 있으며, 게임산업의 발전이 궁극적으로 성남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길이기 때문에 둘은 공동운명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의 이같은 언급은 오는 2013년까지 25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판교테크노밸리에 넥슨, 엔씨소프트 등 게임 매출 1위에서 4위 업체 모두가 입주를 확정한 상태이며 국내 매출 10위권을 다투는 다른 메이저기업들도 속속 성남에 둥지를 틀 계획이라는 시의 판단에서다.
시는 특히 성남시 게임 산업의 매출이 우리나라 전체 게임시장규모의 48%인 2조7천억 원에 육박하며 게임 기업수 200여개, 고용인원 약 1만 여 명으로 증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부터 게임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집중육성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을 받아 다양한 정부 지원정책을 집중시키는 기반을 조성했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와 모바일게임센터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인프라 조성과 산업육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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