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탈선 온상 놀이터, 시민 품으로 다시 돌려줘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08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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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 전담 경찰관 배치
수시 순찰해 청소년 선도
[시민일보] 광명경찰서(서장 고창경)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린이 놀이터 등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헌신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불량청소년들의 탈선장소가 되는가 하면 성인들의 음주와 흡연, 취객의 휴식공간으로 돌변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짜증스러움을 줬다.
그러나 광명경찰서가 지난 5월부터 놀이터 치안활동 강화계획으로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청소년 선도 활동에 큰 힘을 기울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강도사건 50%, 강간 33.3%, 절도 47.2% 폭력 28% 등의 감소율을 보여 범죄 없는 광명시로 도내에서 1위를 기록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9월1일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교육지원청, 국회의원, 청소년NGO단체, 경찰협력단체, 일반주민 등 600여명이 시민회관에서 “놀이터 시민에게 돌려주기 범시민운동본부” 출범식도 개최했다.
이로 인해 범시민운동본부는 광명시 관내 각종 단체와 하안중학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해 놀이터정화분과, 청소년선도분과, 유해환경계도분과로 나누어 운영위원은 경찰서, 시청, 교육청, 등 공무원과 시민들로 구성 민, 관 협력치안 활동을 펼치기로 결의를 하기도 했다.
또 청소년 선도분과는 범죄 예방교실 운영으로 4회에 걸쳐 192명이 봉사활동을 했으며 유해환경 계도분과에서도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업소를 17건 단속했다.
주민 이정남(54. 광명시 광명동)씨는 “놀이터에서 담배를 피우고 술마시는 학생들이 많아서 시끄럽고 불안했는데 경찰관분들이 수시로 순찰을 돌아주고 훈계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고창경 광명경찰서장은 “청소년 탈선과 범죄의 온상으로 전락한 놀이터가 경찰의 순찰강화로 인해 깨끗하고 행복한 놀이터로 변화 시켰다” 며 “앞으로 범시민운동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범시민운동본부가 대회를 마치고 각급 기관장과 시민들이 청소년탈선예방에 힘쓰자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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