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남구 미추홀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경수)가 8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 장학금 후원업체(나스캠, 현대자원, 새롬식품)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주안5동 천년부페에서 창립10주년 기념 및 자활참여자 성적우수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1년 7월부터 10년 동안 자활사업의 성과 및 발자취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고 더욱 발전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활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재조명하는 ‘우리들의 모습’ 동영상 관람 후 자활참여 장학금 운영위원회 발대식 및 성적우수 자녀 9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저소득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복지간병, 한아름두부사업 등 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했으며 자활참여자들의 창업을 지원해 수익창출을 위한 미추디자인, 두향두부 등 3개 자활공동체를 창업했다.
특히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12년 자활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전달체계를 구축해 일을 통한 탈수급 촉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활참여자 김모씨(43)씨는“경제적 어려움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 끝에 동 주민센터에서 자활참여를 권유해 복지시설사업단에서 1년 6개월 참여하고 있다”며“자활사업을 하면서 우울증도 많이 극복되었고, 나도 남을 도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참여 중 학원 한번 보내지 못한 딸을 위한 장학금까지 보너스로 받게 됐다"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날“미추홀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활경로를 제시하고 빈곤탈출을 위한 가교의 역할을 충실해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구에서도 저소득층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취업을 통한 탈수급을 촉진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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