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평강공주의 나들이' 오늘 팡파르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2-08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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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영종예술단' 사랑티켓 공연
[시민일보]예비사회적기업 영종예술단의 사랑티켓 공연 ‘평강공주의 나들이’ 공연이 9일 밤 7시 인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최근 인천시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한 발달장애인 청년 음악가 중심 영종예술단이 인천시교육청,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한길안과병원 후원으로 100분 동안 펼쳐진다.
영종예술단은 지난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 등에서 매월 1차례 이상 공연을 한 것을 집대성해 이번 공연을 준비해 왔으며 발달장애인음악가를 비롯해 장애자녀 부모와 재능기부자 등 출연자만 60여명에 달한다.
특히 주한미국대사관 주선으로 서울대 교환교수인 미국인 크리스토퍼 하당 교수로부터 마스터 클래스를 받은 미추홀학교 전공과 1학년 김지윤씨의 쇼팽곡 겨울바람과 인천공항고 3학년 정의원 군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송영길 인천시장이 자신의 시정일기를 통해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했다고 평가한 발달장애인 풍물패 차오름의 연주가 첫 순서로 잡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발달장애인들과 이들을 가르차는 교사들로 구성된 나눔 꽃 오케스트라, 발달장애인 박지현군의 색소폰연주, 인천오카리나 앙상블(지휘 장욱)의 재능기부, 동구 국악인들이 선보이는 창극 ‘화수두부 경사 났네’, 양수난 국악원장과 문하생 공순복씨 등의 재능기부 공연도 열린다.
예비사회적기업 영종예술단 관계자는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발달장애인 음악단체인 영종예술단이 예비사회적기업이 된만큼 시민들의 격려와 호응을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의 연주를 듣고 위로를 받는 시민들이 적지않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예술단은 인천시의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연합회 서구지회의 회원 및 활동보조인 50명을 초청해 문화 복지를 통한 나눔 활동을 본격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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