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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구제역·AI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경북 안동.영양 등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인접한 이천시 복하천의 철새 혈청검사 결과 AI 항체가 발견됨에 따라, 6일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방역을 위해 공동방제단 운용 인원 30명, 방제차량 8대, 시 지도·점검반 58명을 긴급 투입하고 지역내 전체 축산농가(619호)가 대거 참여해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일제소독을 위해 축산농가 및 시 공동방역단 등 총 72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일제소독 실시 및 점검 계획을 사전 수립하고, 축산 농가 대상으로 마을방송, SMS 문자발송, 유선전화 등 예찰수단을 총동원한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해 방역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했다.
이날 작업은 소규모 사육농가의 경우 공동방제단을 통해 취약지역에 세밀한 소독 지원을 실시하고, 대규모 사육농가 및 축사 밀집지역 마을도로와 각종 시설물 소독으로 지역내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상존 가능성을 없애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달 중으로 4870만원을 지원해 우제류 4만7000두에 대해 4차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축산농가 스스로의 철저한 방역의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연말 연시 축산농가의 모임 자제 등 농장 외부인 출입 통제와 소독 철저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겨울과 봄에는 타 지역으로부터의 가축 구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우제류 사육(소, 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33만 3027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용인시가 구제역ㆍAI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내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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