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내집 앞 눈 자발적으로 치워요"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05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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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양심제설도구함' 운영
삽ㆍ빗자루등 넣어 50곳에 설치
[시민일보] 가평군(군수 이진용)이 5일부터 군민의 양심지수를 확인하고 제설작업의 참여 확산을 꾀함은 물론 주민생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양심제설도구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심제설도구함은 폭설시 행정력에 의존하려는 경향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눈을 치우는 일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겨울철 안전을 확보하고자 설치됐다.
2개의 삽, 넉가래 4개, 6개의 빗자루로 갖춰진 양심제설도구함은 지역내 시가중심지 50곳에 설치돼 내년 3월30일까지 눈을 치우는데 사용된다.
특히 군은 양심제설도구함 설치 외에도 읍·면사무소에서도 제설도구를 빌려줘 내 집, 내 가게 앞 눈 치우기 운동 확산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양심제설도구의 분실과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사용 후 반납 할 수 있도록 양심안내문을 게시하고 제설도구에는 가평군 스티커 부착했다.
이와함께 수시로 제설도구 상태를 확인해 불량 및 파손된 도구는 즉시교체해 주민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심제설도구함이 군민을 하나로 묶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전한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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