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중 기초학력 미달률 가장↓
[시민일보]2011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 관내 중학교 3학년 성적이 전국 최상위권에. 초등학교 6학년 성적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의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 16개 시, 도 가운데 중학교 3학년은 기초학력미달율이 가장 낮아 전국 최상위의 학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등학교는 총231교 중 86교가 기초학력미달학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는 국가차원에서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초6, 중3, 고2('09년까지는 고1)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이다.
올해는 지난 7월12일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3개 교과, 중학교 3학년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개 교과에 대해 실시됐다. 이번에 발표된 평가 결과는 2011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자료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집계해 분석한 것이다.
이 결과 인천지역은 지난 4년간 꾸준하게 기초미달학생 비율이 줄어들고 있어 학생들의 학력이 전체적으로 향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교 3학년은 국어, 사회, 과학과목에서 기초미달학생 비율이 전국 1위, 영어과목은 기초미달학생 비율이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전 과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검단고등학교는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많아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에 지정됐지만 학교장의 탁월한 리더쉽을 통해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학생들에게는 꿈과 목표를 설정해 주고 자기주도학습 셀프다이어리 멘토링과 같은 상시 상담체제를 구축, 학생들이 T&T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학업성취목표를 정확히 설정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한 결과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우수학교, 학력향상도 전국 20대 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팽윤 교육정책국장은 "인천교육청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이유는 단위학교 교장선생님과 모든 교사가 학교의 책무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기초학력 제로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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