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쑥쑥 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11-30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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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국내ㆍ외서 30만명 참가… 947억 벌어들여
뽀로로체험전등 행사 열어 내년엔 가동률 '70%'
[시민일보]지난 2008년 10월 개관한 인천 송도컨벤시아가 지역내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에 우뚝 섰다.
30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서울 코엑스와 부산 킨텍스보다 후발주자인 송도컨벤시아가 올 11월 현재 회의335건, 전시회 35건 등 약 370건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 약 30만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인천을 찾았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전시, 컨벤션 모두 합쳐 약947억원(전시 약387억원, 회의 약560억)에 달한다.
송도컨벤시아는 최근 대한신경의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약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응급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등 6건 이상의 메이저급 의료관련 학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올해 들어 총25건의 의료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인천의료관광재단과 셀트리온, 동아제약 등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분야 전문컨벤션센터로의 이미지를 구축 했으며, 또한 국제 U-City산업전, 녹색기술전 등 송도컨벤시아의 대표 산업전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송도컨벤시아에서는 내년에도 굵직한 국제행사가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2012년 ERA세계장애대회'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제2차 아태장애인 최종평가회의, 세계재활대회(RI대회), 아태장애포럼 컨퍼런스(Asia Pacific Disability Forum) 등 3개 대회의 통칭으로써 100여국에서 약3000명의 국내외 정부고위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 9월 중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7월에는 '2012 아시아태평양 시각학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 '2017 세계수의사대회' 인천유치가 확정돼 전 세계 70여개국의 5000명 이상 수의학 전문가들이 참가해 약1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컨벤시아는 행사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2월 동절기 장기 이벤트 2건을 성공리에 유치해 약80일간 10만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뽀로로체험전'은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송도키즈파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2월 21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같은 활발한 행사 유치ㆍ개최를 통해 송도컨벤시아는 지난해 상반기 가동율 35%에 비해 올해 상반기 가동율 61%를 달성했으며, 올해말 기준 약 400건 이상의 국제회의, 전시회 및 이벤트 등을 개최해 약70%를 상회하는 가동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내 MICE산업을 이끌고 있는 송도컨벤시아 주변에는 NEATT, 롯데국제쇼핑타운 등 국제업무단지와 지식정보단지 등이 조성됨에 따라 사업체수가 2009년 2855개소에서 2010년도 3384개소로 증가했으며, 입주기업은 2010년 443개에서 올해 876개로 크게 늘어 이에 따른 전시ㆍ컨벤션 수요의 증가로 내년에도 가동율이 7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경석 상임이사는 "국제행사 유치 등을 통해 해마다 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규모 산업전을 유치하기 위해선 컨벤시아 2단계 사업이 즉각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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