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표류' 옹진군 굴업도 개발사업 탄력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1-29 15:1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션파크 관광단지 지정신청서 市에 제출
골프장 사업규모 축소ㆍ해안지역 최대 보전등
[시민일보]옹진군 굴업도 개발과 관련한 사업계획서가 인천시에 접수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표류했던 굴업도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씨앤아이레저산업이 옹진군청에 '굴업도 오션파크 관광단지 지정신청서'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뒤 지난 8일 인천시에 접수했다.
이번에 제출된 지정 신청서에는 당초 사업면적인 172만㎡(52만평)보다 52만㎡가 축소된 120만㎡(36만평)됐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호텔과 콘도, 골프장, 마리나, 수영장, 씨푸드 스트리트, 생태학습장, 자생화 단지 등이 포함됐다.
또 골프장도 당초 18홀, 15만평에서 9홀 + Par3 9홀, 13만평으로 계획됐고 숙박시설도 300실에서 270실로 축소됐으며 해안선으로부터 개발 완충지역 설정한 뒤 해안지역을 최대한 보전한다는 계획도 담겨있다.
인천시는 친환경 측면을 고려해 골프장을 제외하고 숙박시설 등 사업규모를 축소, 훼손면적을 최대한 줄이고 개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옹진군청과 씨앤아이레저산업과 협의한 뒤 골프장을 제외한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간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란 김혜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