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본부, 홀몸노인에 연탄 3000장 전달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1-27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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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따뜻한 겨울 나세요"
[시민일보]한전 인천본부 직할지점(지점장 김종수)은 최근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든 차상위계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할지점 사회봉사단은 동절기 난방문제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관내 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3,000장을 지원했다.
또 보일러 시설이 없는 2세대에 연탄보일러를 설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추천받은 독거노인들은 제도적 기준요건을 충족치 못한다는 이유로 실제 생활이 어려움에도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등록되지 못해 정부 지원이나 보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노인들은 “한전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하게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봉사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고생했는데 커피라도 마시라며 손수 커피를 타 봉사단원들에게 전달하며 연신 고맙다고 눈물을 흘려 봉사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연탄을 나르는 인천본부 직할지점 봉사단원들의 모습에 추운 날씨였지만 훈훈함마저 느껴지는 듯 했다.
사진설명= 한전 인천본부 직할지점 봉사단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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