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TP-시·도<인천·광주·전남>, 3G-바이오 사업 추진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1-27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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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무화과등 특산자원으로 친환경·기능성 화장품 등 개발
[시민일보]천연특산자원을 고부가가치 생물소재로 개발해 화장품 등으로 상품화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 송도테크노파크는 오는 2013년까지 모두 224억6000만 원을 들여 인천과 광주, 전남 등 3개 지자체와 함께 ‘3G-바이오(Bio) 연계 친환경 생물소재 고도화 사업’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송도TP는 최근 전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산하 연구기관인 나노바이오연구센터 관계자와 9개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뷰티 케어 소재, 제품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세미나를 신호로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지역에 생산되는 지초, 비파, 감초, 울금, 무화과, 방풍, 어성초, 가지, 대나무, 헛개, 산수유 등 천연생물자원을 친환경적인 방법을 통해 항노화, 항산화 및 미백개선 기능성 고부가가치 생물소재로 개발하게 된다.
또 인천 남동공단내 화장품과 식품 제조업체 등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국제 경쟁력이 있는 화장품, 뷰티 푸드, 발효식품 등 제품을 개발하는 생산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송도TP는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업체의 글로벌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윤 송도TP 원장은 “3G-바이오 사업은 지식경제부의 지역산업지원사업의 하나로 특산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남의 천연생물자원과 인천지역의 제조 마케팅 인프라가 더해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제품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규모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13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원, 지방비 68억5000만원(전남도 40억, 인천 14억4000만원, 장흥 10억5000만원, 장성 2억1000만원, 광주 1억5000만원), 참여기업 66억10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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