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민운동가 박수천 출판기념회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1-24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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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인창도서관, 내달 3일 개최
[시민일보]시민 운동가 박수천씨가 내달 3일 출판 기념회를 연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승리'라는 책자 발간한 기념 행사다.
박씨는 1954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수업료를 못내 중학교 졸업식 3일 전에 제적당하고 가족과 함께 경기도 구리시에 정착했다.
야학을 통해 세상의 부조리에 눈뜨면서 노동운동가가 됐으며 택시기사들의 착취수단이었던 만근수단 철폐에 앞장섰다.
특히 전국택시노조 1,400개를 조직해 전국택 노조연맹을 창립하려 했지만, 정보기관과 어용노조의 방해로 실패했다.

그 후 구리지역에서 재야단체와 시민단체를 태동시켜 시민운동가로 활동, 원진직업병 투쟁, 시내버스 구간요금 철폐, 동서울터미널(강변역) 노선신설, 택지개발에 따른 세입자 권리보호, 특고압선 이설 등 구리시의 굵직굵직한 시민 투쟁의 중심에 항상 서 있었다.

현재 구리 인창고등학교 야구부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야구부로 구리시를 홍보하고 구리지역 교육문제와 뉴타운 지역세입자들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리=고성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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