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비전안산, 북콘서트 성료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1-24 16:0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사단법인 비전안산(이사장 허숭)은 최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내에서 비전안산 후원의 밤 행사로 ‘자유하라’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전안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먼나라 이웃나라의 작가로 유명한 이원복 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 교수와 한국인의 심리코드 외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각종 매스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황상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그리고 전 SBS 축구해설위원으로서 수려한 언변을 구사하는 장원재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 등 우리사회 유명 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가수 서가인의 진행으로 식전 행사 후 이원복 교수는 “자유하라. 라는 책 제목이 매우 당돌하다.”면서, “자유롭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자유로우라고 명령을 내리는 듯하다.
실제로 자기 스스로가 자유롭지 않으면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자유로워질 수 있느냐'는 장원재 총장에게 황상민 교수는 “그냥 내 마음 있는 대로 표현하면 된다.
본인이 행복하게 살면 되고, 본인이 자유롭게 살면 되는데, 자유롭고 행복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다른 사람에게서 답을 구하니까 사람들이 편하게 살지 못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 사회에서 남들이 쉽게 선택하지 않은 길을 걸으면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행사패널들의 독특한 개인사에 대한 이야기도 ‘자유하라’ 주제에 맞춰 사사롭고 친근하게 회자됐다.

이어 홍대 인디밴드 사운드박스(싸박)의 신나는 공연은 여러 중장년층 관람객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관객의 수, 연령, 반응, 무대상황 등과는 전혀 상관없이 스스로가 흥에 겨워 어쩔 줄 몰라 하며 신나게 노는 신세대 가수들의 모습은 다시 한 번 더, 스스로가 즐겁고 행복한 삶이 얼마나 자유로운가를 여실히 드러내 주었다.
관객들은 당돌한 싸박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넘어선 자유로움 그 자체를 전달받았다.

비전안산의 설립을 비롯해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의 내용과, 이를 바탕으로 출간된 ‘자유하라’, 그리고 내실 있고 독특한 북콘서트 형식의 후원의 밤 행사에 이르기까지 비전안산의 남과 다른 새로운 시도에 대해서 사람들은 “무척 신선했다. 다양한 아이디어의 멋진 행사였다.”는 등의 평을 남겼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란 김혜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