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예산 확보 내년도 2곳에 설치키로
[시민일보]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해 환경부에서 통보된 소규모수도시설 가운데 우라늄ㆍ라돈이 검출된 양동면 석곡2리 사이실 마을에 1억1000만원을 투입, 최근 라돈제거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1라돈은 지하수 암반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우리나라 법적수질기준에는 규정돼 있지 않지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이에 따라 군은 라돈이 검출된 양동면 석곡1리 섬실마을과 용문면 연수2리 장수마을 2곳에 대한 라돈제거장치 설치를 위해 환경부산하 경기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수행중인 ‘팔당유역 간이상수도시설의 라돈제거시스템개발’ 연구과제 유치에 성공, 연구장소를 제공해 라돈제거장치 설치에 필요한 약 1억원의 예산 절감은 물론 90% 이상 라돈을 제거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안정된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군은 환경부에서 지난 2007~2008년 전국적으로 자연방사성물질을 조사해 통보한 소규모수도시설인 지평면 월산3리 상취암마을, 망미2리 바깥섬부리마을, 양동면 계정2리 신창마을, 개군면 주읍리 아중서마을, 자연리 별잼배마을 등 5곳에 대해서도 지난 해 1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라돈제거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강하면 전수3리 수대마을과 개군면 계전1리 새터말 마을에 라돈제거장치 설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한 상태”라며 “주민들이 마음놓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양질의 안정된 식수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강하면 전수3리 수대마을과 개군면 계전1리 새터말 마을에 라돈제거장치 설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한 상태”라며 “주민들이 마음놓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양질의 안정된 식수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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