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을버스 노선 정자역까지 연장 협조를"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23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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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선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찾아 요청, 용인ㆍ성남 교통실무자 협의체 구성 합의
[시민일보] 박준선 국회의원(한나라당, 용인 기흥구)이 최근 김학규 용인시장과 함께 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나 용인시 마을버스 노선을 신분당선 정자역까지 연장하기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박 의원에 따르면 박 의원과 김 시장은 최근 성남시청을 방문해 이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현재 오리ㆍ미금역까지 운행되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용인시민들이 지난 10월 28일 신분당선 정자역이 개통된 이후 마을버스 노선을 정자역까지 연장해 마을버스에서 정자역에 바로 환승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박 의원과 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목소리로 용인시민의 편의를 위해 노선 연장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 시장은 “우리시(성남시) 자체에서도 마을버스 노선을 정자역과 연계해 달라는 요청이 많지만 정자역의 과밀화로 인하여 이를 다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난색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용인시와 성남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광역교통 문제로 인해 동병상련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수도권 광역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와 성남시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용인시와 성남시 교통 실무자들간 협의체 구성’을 통해 정자역 노선연장을 비롯한 교통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의했다.
결국 이 시장과 김 시장은 박 의원의 제의를 받아들여 양 지자체간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원만한 해결책을 만들자고 의견을 같이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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