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완공전 꼼꼼히 체크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23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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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설물 민ㆍ관 사전 합동점검
내달 중순까지 3회 추가 점검
[시민일보] 파주 운정신도시가 막바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민대책위가 구성돼 불합리한 시설 등을 인수시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교통시설물 민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파주시는 최근 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관련 전문가와 파주경찰서 및 유관기관은 물론 운정신도시 주민대표 등 12명을 합동 점검반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0월부터 3차례에 걸쳐 운정신도시 현장을 샅샅이 누비며 교통시설물에 대해 꼼꼼히 점검을 실시하였고, 지적사항으로 나온 53건에 대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통보했다.
합동점검 결과 한길지하차도는 오르막 지하차도 진출 후 내리막 구간으로 이어지며, 전방 교차로 신호대기 행렬 발생 시 시인성 불량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지하차도 주행차량의 과속과 우천, 동절기 강설 및 도로 결빙 시 위험성이 가중될 것으로 분석되어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에게 개선을 요청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보완, 정류소 확충 및 음향신호기 설치 요청, 지하차도 교통소통 및 안전관련 지적사항 총 53건에 대해 개선 및 보완을 추진 중에 있다.
파주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 12월 중순까지 추가로 3차례에 걸쳐 교통시설물 분야별 점검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필 신도시 대책 위원장은 “통상 시설물이 준공된 이후 택지개발사업자 요청으로 합동점검이 이루어지는데 파주시는 사전 자체 합동점검을 능동적으로 추진하여 택지개발사업자에게는 충분한 시설보완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파주시민에게 보다 완벽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선진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조영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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