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채드윅 '친환경 학교건물'인증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1-22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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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그린빌딩협의회 선정
국내 첫 'LEED-NC' 획득
[시민일보]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송도IBD) 개발을 맡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22일 채드윅 인터내셔널(채드윅)이 국내 학교건물로는 처음으로 LEED-NC(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 New Construction)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LEED란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가 실시하는 에너지·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로 친환경 빌딩을 측정하는 세계적인 표준으로 손꼽힌다.
인증 분야는 신축건물 분야의 NC(New Construction), 기존건물 분야의 EB(Existing Buildings), 상업건물 내부 분야의 CI (Commercial Interiors) 등 9개로 나뉜다.
NSIC는 송도IBD를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LEED 인증을 도입했다.
앞서 지난해 송도 컨벤시아를 시작으로 올해 쉐라톤인천호텔 등이 친환경 건축물 국제 인증을 받았다.
채드윅은 건축물 계획부터 유지·관리까지 모든 공정을 효율적으로 검증하고 문서화하는 빌딩 커미셔닝 (Building Commissioning) 공법을 통해 에너지 낭비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최소화 했다는게 NSIC의 설명이다.
빌딩 커미셔닝은 건물주나 설계자의 의도대로 설계, 시공, 유지, 관리되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건축 공정을 말한다.
채드윅에는 또 절수형 수전과 위생기구 등이 설치돼 미국 에너지 정책법 (Energy Policy Act) 기준 사용량보다 31%, 연간 약 6800t의 물을 절감할 수 있다.
수영장 열에너지 손실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물의 증발을 막기 위해 수영장 커버 등도 마련됐다.
아울러 친환경 접착제와 실란트가 사용됐고 입주 전 충분한 환기를 통해 유해 성분을 중화하는 플러시 아웃(flush out) 작업이 실시됐다.
NSIC 관계자는 "LEED 인증 건물이 업무 생산·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면서 "채드윅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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