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내년 예산을 올해 예산 1조3268억원보다 26.9% 늘어난 1조6845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경량전철 정상화, 수해 등 재난방지, 복지예산 증액, 생활공감 예산 확보,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민선 5기 주요사업을 포함해 1조6845억원 규모의 2012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에 비해 16.2% 늘어난 1조2572억원, 특별회계는 74.2% 증가한 4274억원이다.
시는 내년도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원배분 원칙을 정해 감축 재정운용 기조를 유지하고 경량전철 등 재정적 현안사항 극복을 위해 생활공감 위주의 공약실천, 대규모 신규사업 억제 등에 중점을 두었다.
예산안은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164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내달 21일 확정된다.
내년도 예산을 주요사업별로 살펴보면 경량전철 정상화 예산은 올해 보다 509.3% 증가한 1560억원, 수해 등 재난방지는 올해 예산 236억원 보다 65.2% 늘어난 390억원으로 책정됐다.
복지예산은 올해 보다 11.3% 늘어난 2780억원, 도시기반시설 확충 예산은 올해 보다 2.7% 증가한 1361억원으로 편성됐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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