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에 '교육혁신 강좌' 개설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21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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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협약 체결… 제2외국어 교육 활성화등 10개 분야
[시민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의 다양한 교육혁신에 관한 강좌가 교원양성대학에 개설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23일 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권재술)와 양 기관간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한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교육청과 한국교원대가 ▲교장 자격연수를 비롯한 교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혁신교육, ▲제2외국어 교육 활성화, ▲교과교육 활성화 및 공동연구, ▲각종 교육연구 자료 및 정보 교류, ▲학습부진아 지도, ▲다문화 교육,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 10개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내용이 주요골자다.
특히, 한국교원대는 교원양성 교육과정에 혁신학교 등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혁신에 관한 강좌를 개설하며, 경기도교육청은 강좌에 필요한 사례 및 연구자료와 강사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또한 서양어 활성화로 제2외국어 교육의 균형 발전을 함께 모색한다.
교원대는 일반고 제2외국어 이수 학생의 동일 계열 관련학과 진학시 입학전형 우대 방안을 마련하며, 경기도교육청은 중고등학교에 행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김기철 과정은 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시작한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이 다른 시도로 확산되고 국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교원양성 교육과정에 혁신교육 강좌를 개설하는 것은 시의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교육의 주체이자 추진 동력은 교사”라며, “교원양성 단계부터 혁신학교 등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우리 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매우 자연스럽고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제2외국어 교육의 동양어 편중을 해결하고 국제화시대를 대비한 외국어교육의 균형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제2외국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들어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철),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경기대학교(총장 최호준), 덕성여자대학교(총장 지은희)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 전국 각 대학과 상호 협력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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