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이천시 조병돈 시장이 지난 1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서울 국제컨퍼런스에 참석, 이천시의 창의정책과 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증진을 위한 서울선언문에 서명했다.
조 시장은 이날 창의 행정사례 발표를 통해 이천시를 "오랜 시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공예분야에 대한 풍부한 창의인재와 산업적 인프라, 그리고 창의적 활동성이 매우 풍부한 도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천시는 이러한 문화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창의업무 추진과 도자업무를 담당하는 전담조직을 갖추고 세계도자 비엔날레 및 도자기 축제 등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를 통해 세계도자문화의 집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이러한 노력의 결과 인구 20만의 중소도시가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로부터 창의도시로 지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유네스코의 추진이념인 문화다양성 증진과 인류공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의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주제로 창의도시 네트워크 협력강화를 위해 열리고 있는 이번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 컨퍼런스 서울 2011'에는 전세계 17개국 24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시장단 및 실무단, 전문가, 교수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디자인 문화 음악 공예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 등 7개 분야에 걸쳐 영국의 에든버러, 미국의 아이오와, 이탈리아의 볼로냐 등 전 세계 19개국 29개 도시가 지정된 상태다.
이천시는 지난해 민속과 공예 분야로 디자인 분야의 서울시와 함께 창의도시로 각각 선정됐으며, 민속과 공예 분야에는 이집트 아스완과 일본의 가나자와시 등이 포함돼 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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