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 송영길ㆍ박원순 악수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1-17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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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쓰레기매립지 오염줄이기 TF팀 구성
[시민일보]송영길 인천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조찬 만남을 갖고 상생발전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양 측은 먼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먼지 등의 환경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전담(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내부 황하수소 농도는 사람이 느끼는 최소 악취 감지농도 0.5ppb의 1763배(881.5ppb)에 달한다.
수도권매립지의 쓰레기 반입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이 전체의 46.67%, 경기 37,46%, 인천 15.87%를 차지하고 있다.
쓰레기 반입 차량은 하루 1700대로 서울 765대, 경기 637대, 인천 298대 등이다.
이와 함께 양 측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확보와 응원단(서포터즈), 관광 분야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광역버스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원주민 재정착을 돕는 지역공동체 친화적 도심재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공동합의는 지난달 18일 송 시장이 당시 박 서울시장 후보를 만나 수도권쓰레기 매립지로 인한 피해를 함께 해결하자고 제안한데 따라 이뤄진 것"이라며 "추후 양 도시간 발전을 위한 많은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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