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남 영암군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지역 문해자들을 위한 왕인문해학교를 개강한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1,176명으로 73개 교실에서 문해교육사로 양성된다.
군은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에 거쳐 35명의 문해교육사를 신규 배출한바 있다.
기존의 문해교육사 60명에 대해서도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수료를 마친 문해교육사들은 각각의 교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국어와, 산수 공부는 물론 현장 체험학습, 미술, 공예, 건강체조 등의 다양한 학습과 프로그램을 병행,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재미를 안겨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형편으로 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글자를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문해 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7년 7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평생학습도시 중점사업으로“왕인문해학교”를 열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3,400여명의 어르신들이 글자를 깨우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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