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세계 2위이자 일본내 1위 기업으로 글로벌기업인 일본 다이후쿠(DAIFUKU Co., Ltd)의 R&D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지구에 건립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상황실에서 이종철 청장과 이마사또 데쯔시 다이후쿠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후쿠 코리아와 송도 4공구에 친환경 물류 시스템 개발 R&D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사인 다이후쿠(주)는 1937년 설립된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문 대기업으로 매출액 2조4000억원에 직원 5,209명으로 해외 20개국 40여 개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961년 주식 상장돼 현재 동경, 오사카, 나고야 1부 증시에 등록된 물류자동화 시스템 분야 세계 2위이자 일본내 1위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이후쿠는 종합 물류 시스템의 제조, 판매, 세차기, 복지, 환경관련 제품, 제어 시스템의 제조, 판매 등 세계 물류 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이후쿠는 남동공단과 화성, 아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2011년 상반기 현재 한화 637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 연말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거쳐 내년 2월쯤 착공하게 될 R&D센터는 현재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모듈 공장에서 생산설비로 사용하고 있는 설비의 친환경적인 요구가 점점 높아져 비접촉식의 EMS설비 개발로 물류자동화 부분에서 획기적인 기술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IFEZ는 이번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물류자동화 시스템 개발 생산 기업의 입주로 약 100여명의 연구 및 직원들이 근무하게 돼 IFEZ의 활성화는 물론 한국 물류산업의 기술력 제고와 국제적 가치의 증대, 해외 물류산업 선진국 기술 이전 등이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이종철 청장은“이번 세계적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 개발 생산 그룹인 다이후쿠와의 MOU 체결은 친환경적, 친보건적 생산설비 구축 연구 산업의 투자유치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IFEZ가 수준 높은 국제도시로 비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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