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8조9712억 토지ㆍ건물ㆍ유가증권등 道 보유재산 확인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16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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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민 도의원 "현재시가 10조이상 추산"
[시민일보] 지난해 12월말 기준 경기도 소유 재산은 토지와 건물, 유가증권 등을 합쳐 총 8조9천712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경기도의회 조양민(한나라ㆍ용인7)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토지의 경우 경기도는 총 11만2141필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6조2820억원이다.

건물은 767동을 소유하고 있으며 가격은 8901억이고 순찰선과 바지선 등 선박 18척, 헬기 3대 등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가증권은 1조3000억원 상당의 경기도시공사 주식 2억7700만주와 킨텍스 주식 등 총 3억 902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주식총액은 1조6220억원에 달한다.
이밖에 옥외광고탑과 생태연못 등 공작물이 총 1만5149점에 1276억원이며 관사와 생활관 임차료 등 용익물권이 105건에 137억원이다.

이에 비해 지적재산권은 '경기도 G마크 상표권'을 비롯 각종 특허권 등 83건을 소유하고 있지만 금액은 1억2900만원에 불과하다.

소유하고 있는 토지 중 가장 비싼 곳은 수원시 장안구소재 인재개발원으로 부지면적 6만8972㎡에 시가는 483억원이다.

건물 중 최고가는 영통구 이의동 소재 경기바이오센터로 시가 607억원이다.

한편 올해 3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이 개정되면서 과거 공시지가로 산정했던 토지와 건물 등의 가격이 취득가로 변경, 산정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의원은 “마지막으로 공시지가에 의해 산정했던 2009년말 경기도재산 총액이 9조3천806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했을 때, 도재산을 현재시가로 평가하면 10조원 이상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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