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창의력 쑥쑥 '행복학교' 조성 시동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1-16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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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참여학교 공모… 선정땐 최대 1억지원, 공교육 개선 일환… '핀란드형 모델' 도입 추진
[시민일보]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인‘행복학교’를 만드는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는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항인‘핀란드형 혁신학교 육성 지원’을 달성키 위해 학교 공교육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협동과 자율을 강조하는 선진국형 학교모델을 도입, 지역실정에 맞는‘행복학교’를 조성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학교는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와 자율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환하고 교사들의 업무경감을 위한 사무보조 인력 지원을 통해 교수학습의 충실도를 제고함으로써 학교수업만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요구하는 수준까지 학업성취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이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의 교육적 요구가 서로 소통하는 참여와 협력의 교육문화공동체로서 전인교육을 추구하는 학교와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신장시켜 학생, 학무모, 교사, 모두가 공감하는 학교, 학생의 흥미에 기초한 배움을 실천하고 진정한 삶의 공간, 참여와 소통을 위한 교육환경을 갖춘 학교다.
구는 행복학교 추진사항을 협의 조정하고 자문을 담당할 남동 행복학교 추진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최근 수여했다. 추진단은 교육전문가,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대표 및 공무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장 수여 후 열린 1차 회의에서 교육전문가인 손우정 교수를 단장으로 선출했다.
구는 추진단이 구성됨에 따라‘행복학교 추진 및 지정계획’을 수립한 후 다음 달 초 행복학교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복학교 조성에 나선다.
우선 올해 안으로 행복학교에 참여할 학교를 공모, 내년 초에 학교장과 교사 및 학교운영위원 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학교 운영에 대한 실천의지가 높은 학교, 지역여건상 행복학교 지정 운영이 필요한 학교, 지역특성화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 등 3개교를 행복학교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3개교를 시작으로 2013년 5개교, 2014년 7개교를 운영해 나가는 것은 물론 행복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운영비, 인력구축비, 시설 유지보수 및 개선사업비 등 1개교 당 약 1억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진교 구청장은“행복학교를 추진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일이므로 남동 행복학교 추진단 여러분들이 행복학교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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