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내 공공기관들 道 정책 협조 필요"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1-15 17:3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道 3대 권장정책 '경기복지재단' 단 1곳만 달성
김경표 도의원 주장
[시민일보]경기도 산하 21개 공공기관 가운데 도 3대 권장정책을 모두 달성한 기관은 단 한 곳에 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김경표 의원(광명1)의 '2011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결과보고서' 자료 분석에 따르면 21개 기관중 경기도의 3대 권장정책인 장애인고용3%, 양성평등준수 여성고용30% 이상, 상반기중 기관집행대상예산 60%의 조기집행 등을 모두 달성한 공공기관은 경기복지재단 단 한곳 뿐이다.
21개 기관 장애인 고용률은 장애인 고용대상기관 근로자 3,132명 중 75명을 고용해 2.39%이며 양성평등수준은 남성 1,632명(53.8%), 여성1,398(46.2%)이다.
또한 조기집행율은 집행목표액 1조8902억1400만원 중 1조8248억4500만원을 집행해 96.5%의 성과를 냈으나 4개 기관만이 목표치를 달성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9개 기관의 실적은 장애인고용(2.74%), 여성고용(3.9%), 조기집행율(69.9%)을 기록, 장애인 부분을 제외한 도 전체 공공기관의 평균치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21개 공공기관의 경기도 3대 중요 권장정책이행실적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소관 상임위 9개 기관의 성취도는 더욱 낮게 나타나고 있다"며 각성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의 수입구조가 대부분 경기도의 출연금임을 감안할 때 도의 정책들에 대해 적극 협조하여 함께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특히 3대 권장정책은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우리의 공동노력이 요구되는 사항으로 미흡한 부분들을 하루빨리 개선해 나아가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란 김혜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