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회룡천 생태하천 조성 22일 착공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14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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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완공

[시민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2일부터 호원동 회룡천 구간내에 군 방어벽(L=560m)을 철거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2013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중랑천 합류부에서 회룡2교 구간 0.61km를 하천폭 30m의 하천정비를 통해서 재해예방과 계획홍수위 확보, 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친수공간 제공 등의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국비 54억, 도비 36억 총 90억원이 투입된다.

회룡천 구간은 대단위 아파트와 상가, 회룡역등이 밀집돼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기능을 상실한 군 방어벽의 존치로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있는 하천으로 인식돼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군 방어벽의 철거로 회룡천 주변은 도시 중심지로서의 가치 증대와 군사 도시 이미지 탈피등으로 시민에게 쾌적하고 친숙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기공식은 22일 오후1시 호원1동 우성3차APT 옆 중랑천변 둔치에서 열리고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군 방어벽 철거와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회룡역 주변의 극심한 불량미관이 해소돼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양희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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