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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입체 동화책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등 볼거리 풍부
[시민일보] 에버랜드는 26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3개월간(96일) 신규 겨울 축제 '윈터 원더랜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철에도 건강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야외 놀이 컨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 특히 올해 신규 오픈 예정인 대형 입체 동화책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가 주목할 만 하다.
또한 눈썰매 시설 '스노우 버스터'에는 튜브 리프트와 2인승 튜브 썰매 코스를 신설해 이용 편의성과 재미를 높였으며, 동물원 지역에서는 산타 복장의 면양(綿羊)들이 행진하는 '크리스마스 면양 퍼레이드'를 선보이는 등 볼거리도 풍부하게 했다.
먼저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는 어린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동화 책 속으로 들어가 직접 이야기를 체험하고 뛰어 놀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알파인 빌리지' 전체가 '호두까기 인형' 동화 마을로 변신하며, 마을 곳곳에서 각기 다른 컨셉으로 만들어진 초대형 팝업북과 책장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오후가 되면 '호두까기 인형'의 주인공들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마을에 상주하며, 동화 속 스토리를 재현 하기도하고, 손님들과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체험을 선사한다.
에버랜드의 대표 겨울 스팟으로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버스터'도 튜브 슬라이드 하단에 튜브 리프트를 신규로 설치해 이용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 리프트를 이용하면 튜브에 탄 채로 상단까지 이동해 논스톱으로 바로 썰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튜브를 들고 걸어 올라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튜브를 타고 올라가는 재미까지 더했다.
아울러 동물원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면양 나들이'에서는 산타 모자를 쓴 10여 마리의 양(羊)이 사파리 주변 일대를 행진하는데, 이 때 양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도 있다.
'크리스마스 면양 나들이'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하루 3번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축제기간 동안 11·12월엔 일요일~금요일 8시, 토요일은 9시까지, 1·2월엔 일요일~금요일 7시, 토요일 8시까지 운영하며, 특별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자정,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9시, 12월31일에는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에버랜드가 26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3개월간 신규 겨울 축제 눈썰매 시설 등을 신설해 '윈터 원더랜드'를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해 개최했던 퍼레이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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