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불법 주ㆍ정차 해결 실마리 찾았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1-13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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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능서면, '자율 주ㆍ정차 교대제' 실시
일주일 간격으로 한쪽 도로면에만 주ㆍ정차

[시민일보] 여주군(군수 김춘석) 능서면 소재지 도로의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문제가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해결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지역내 능서면에서, 민·관의 면밀한 협조체계 아래 면소재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율 주·정차 교대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일주일 간격으로 한쪽 도로면에만 주·정차를 하도록 개선해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면단속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한다는 것.

이와 관련 능서면은 지난 달 11일 유관기관 간담회와 1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 유관기관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주·정차금지구간을 손쉽게 식별할 수 있는 주·정차금표지판을 제작·배포, ‘자율 주·정차 교대제’가 실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또한 능서파출소(소장 길순섭)는 주·정차금지표시판 설치구간에 세워진 차량에 대한 교통지도를 할 계획이며, 능서의용소방대(대장 장근택)는 제도정착과 혼선방지를 위해 매주 이뤄지는 표지판 이동을 솔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인근 상가주민들은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교통문제가 이번 기회에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해결되어 반갑고 속이 다 후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금번 '자율 주·정차 교대' 실시가 주민과 공공기관이 합심하면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해결 가능하다는 수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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