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최근 구한말 일본군에 항거한 의병장 이인영(13도 창의 총대장) 생가를 여주군문화재(향토유적)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병장 이인영의 생가는 군 북내면 상교리 37-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890년경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 초가지붕 형태의 집이다.
의병장 이인영은 북내면 상교리 출신으로 1895년(고종 32년) 의병 500명을 영솔해 춘천과 양구사이에서 일본군 80명과 격전해 왜군을 다수 물리치는 전과를 올렸다.
의병장 이인영은 북내면 상교리 출신으로 1895년(고종 32년) 의병 500명을 영솔해 춘천과 양구사이에서 일본군 80명과 격전해 왜군을 다수 물리치는 전과를 올렸다.
이후 양주에서 허위, 이강년 등이 이끄는 각지 의병과 연합군을 조직, 13도 창의총대장으로 약 1만여명의 병력을 이끌고 통감부를 쳐부수기 위해 서울로 진격도중 38회의 전투를 치뤘다.
이듬해 아버지가 사망하자 허위를 후임으로 삼고 황간에서 지내다가 일본 헌병에게 잡혀 1909년(42세) 서울감옥에서 일제에 의해 사형을 당했으며, 1962년 대한민국 건국 공로훈장 복장이 수여됐다.
한편 군은 의병장 이인영 생가를 군지정문화재(향토유적)로 지정함으로써 총 77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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