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일 못 구한 일용 노동자 시름, 따뜻한 아침밥으로 달래준다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09 17:3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5일부터 매일 오전 8시 무료급식

[시민일보] 앞으로 이천시(시장 조병돈) 지역내 인력시장의 일용근로자들 중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근로자들에게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이천시민포럼(회장 박성재)에서 한 독지가의 도움을 받아 종합복지타운 노인복지회관의 구내식당을 이용해 일용근로자들의 무료급식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연중무휴로 운영될 일용근로자 무료급식은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되며 이곳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인력시장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근로자나 건설현장의 일용근로자들 중 일거리가 없어 아침을 결식한 근로자들이 대상이다.

이천시민포럼의 박성재 회장은 “이들에게 따뜻한 아침밥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일용근로자들이 허탈과 무료함으로 상습적인 결식과 음주 등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부터 보호하여 건강한 근로의욕 고취 및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 하는데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용근로자 무료급식과 관련한 사항은 시청 시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644-2921)이나 이천시자원봉사센터(633-1365)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백희수 백희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