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유망상품 아시아 전시회 성과 뛰어나
[시민일보]부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7회 지식경제부 주최 기업사랑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개 지자체와 유관기관에서 응모해 부천상공회의소가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부천시 수출유망상품 아시아지역 특별전시회 개최 성과는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나타났다.
부천상의는 지난 2004년 최초의 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2010년까지 필리핀에서 7년간 전시회를 개최하는 동안 매년 20여개씩 총 151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약 2000만 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
특히 전시회 개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이 찾기 쉽고 유동인구가 많아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기 쉬운 시내 중심지역의 대형 쇼핑몰에서 3일간 전시회를 개최해 다른 전시회와 차별화를 뒀다.
또 부천시 수출유망상품 아시아지역 전시회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이미지의 상승에 기여하는 장이기도 했다.
지난 2007년 개최된 제4회 전시회에서는 6.25 한국전에 참여한 필리핀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2009년 전시회에서도 한-필리핀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문화공연을 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부천상의는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의 종합적인 교류를 통해 필리핀 사람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결과로 부천시가 지난 2008년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장상빈 회장은 "부천상의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실시한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과제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기업사랑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기업의 투자의욕을 고취하고 경제활성화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사랑 혁신사례를 공모해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과 공유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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