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공원인 센트럴공원이 국내 최고의 명품 및 국제도시에 걸맞은 공원으로 태어날 전망이다.
7일 시와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면적이 41만1000㎡로 송도국제도시 전체 생활권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센트럴공원은 지난 2009년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조성해 인천시에 기부했다.
하지만 시와 인천경제청은 한국정원 이미지보다는 서구의 외적인 이미지가 강조됐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들의 정서와 국제도시의 이미지에 맞는 방향으로 보완키로 하고 센트럴공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센트럴공원 활성화 기본방침은 송도국제도시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중심 거점인 동시에 송도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해수로변 활성화를 위한 수상체험시설인 수상자전거 등 물놀이 시설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음료제공을 위한 카페테리아, 녹음수 식재 및 공원 내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놀이공간을 위한 운동시설 도입으로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시설에 대해 다양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1억원을 들여 공원매점과 공원간판, 녹음수 식재 등을 연내에 추진할 계획이며 그늘 막 설치나 체육시설, 해수로 수상체험시설 등은 내년도에 5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내년 말까지 시설물을 갖출 예정이다.
또 더 바이블엑스포 시설물이 철거중인 박물관부지와 생태관부지는 목적사업이 추진되기 이전까지 청보리, 유채 등을 파종,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며 10일에는 공원내 해수로에서 수상체험 기구인 수상자전거, 카누, 카약, 시연회를 계획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센트럴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도입될 경우 송도국제도시의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송도미래 길의 중심공원으로 상업지역 업무종사자, 주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는 명소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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