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충엔 차량 2층엔 시민...2014년 부천역<북부광장> 재탄생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1-06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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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16억 들여 친환경 복층형 데크광장 조성
[시민일보]부천시가 오는 2014년까지 부천역 북부광장을 기존의 차량 중심 교통광장에서 보행자 중심의 복층형(2층) 데크(페데스트리안 데크) 광장으로 조성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부천 북부역 문화커뮤니티 광장 조성' 사업은 보도와 차도의 공간을 분리하고 차량 회차 흐름을 유지하되 교통정온화 기법을 활용한 속도저감 방법을 적용해 광장의 기능을 유지·회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광장이 2층으로 꾸며져 1층에는 차량이, 2층엔 시민들이 다닐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부천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바로 2층으로 나와 데크를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가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 1층으로 내려가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광장은 유리나 나무 등 친환경 소재나 미관형 자재로 만들어지고 1층 바닥은 차량이 저속으로 운행하도록 특수 소재가 깔리고 자전거 주차장이 설치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국토해양부에 도시 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 분야의 중심 시가지 재생사업으로 '부천 북부역 문화커뮤니티 광장 조성'계획을 제출하고 국토부·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지난달 27일 신규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8억원 지원을 최종 확정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명실상부하게 부천의 도시를 다시 세우는 디자인사업인 '부천역 북부광장 조성 사업'은 2012년에 디자인설계와 실시설계를 하고 2014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1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국비 108억원은 연차별 포괄 보조금으로 지원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북부역은 차량회전 중심의 전형적인 교통섬 광장으로 복잡한 주변 환경과 노점상, 적치시설물 등 낮은 장소성을 지닌 공간이면서 기능이 이원화된 구도심 광장으로 절대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에 새롭게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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