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주안7동 '주민아이디어 축제' 성료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1-06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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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광장 만들기·울타리텃밭 가꾸기등 마을의제 5건 채택
내년 예산심의거쳐 '행복한 마을만들기' 닻올려
[시민일보]남구가 아름다운 돌담길 만들기(쌍용아파트단지) 등 '2011 주민아이디어 축제'에서 채택된 5건의 마을의제를 내년 참여예산심의위원회를 거쳐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최근 남구 주안7동에서 '주안7동,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주민아이디어 축제인 행복한 마을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채택된 5건의 마을의제는 마을광장 만들기(신기시장 사거리), 울타리 텃밭가꾸기(남광로얄아파트지역), 시장윗동네 꽃마을만들기, 토요일 환경지킴의 날 운영(태평아파트지역) 등이다.
이들 의제는 남구가 주민 스스로 학습과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로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학습과정을 거치면서 마을 문제를 인식하고 아이디어 회의와 토론을 거쳐 구체적 해결방안을 도출한 것이다.
따라서 의제는 마을만들기 워크숍을 열어 5개권역으로 나눠 팀을 구성해 동네한바퀴돌기와 토론을 통해 주민공동체 의제로 각각 완성됐다.
특히 마을의제 채택은 이번 주민아이디어 축제에서 다섯팀이 완성한 다섯가지 의제를 발표한 뒤 주민들이 스티커를 이용해 선호사업을 투표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구는 이를 위해 시범지역으로 주안 7동을 선정,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생단체, 남구의제21, 남구자원봉사센터, 인천의제21 마을만들기본부가 참여하는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구 창조전략팀 관계자는 “아이디어축제는 기존의 마을총회와 마을축제에 평생학습을 결합한 형태로 정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에 의해, 주민을 위해 이루어지는 마을공동체만들기 ”라며 “작은것에서부터 출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민들의 역량을 키워서 궁극적으로는 주민자치와 주민주권을 실현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2년 주민아이디어축제를 3개동으로 확대한 뒤, 2013년 지역내 21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설명=남구 주안7동이 최근 주민아이디어 축제인 행복한 마을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지역내 합창단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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