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만2000 보육인 재충전하다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1-06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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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인 Festival 열려...유공자 104명에 표창·감사패 수여
[시민일보]인천시는 최근 ‘2011년도 인천보육인 Festival’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 보육인 Festival은 ‘아이키우기 좋은 인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1만2000 보육인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인천보육시설연합회가 주관해 오고 있다.
행사는 보육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104명에 대해 시장표창(50명), 시의회 의장표창(20명), 인천보육시설연합회장 감사, 공로패(34명)가 수여됐다.
시장표창은 18년간 보육 사업에 전념하면서 보육발전을 선도하고 아동 중심의 보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기여한 조은정 원장(큰별어린이집, 41세) 등 50명이 수상했다.
시의장상의 영예는 15년간 변함없이 영유아의 곁을 지키며 엄마의 마음으로 보육과정을 운영함으로서 보육발전에 기여한 고정임 주임교사(이웃사랑어린이집, 39세) 등 20명에게 돌아갔다.
또 어린이집의 표준보육과정 운영과 평가인증을 위해 조력을 아끼지 않은 인천시 3개 보육정보센터의 센터장과 선임보육전문요원과 같은 어린이집에서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교사 등 34명에게 모든 어린이집 원장을 대신해 인천보육시설연합회장이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를 보살펴온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격려하고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해 좋은 근무여건에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또 최근의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민선5기 3대 핵심사업 (3-care)으로 보편적 보육복지 제공을 위한 무상보육의 단계적 실시 방안 등 인천의 보육비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부대행사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윤학윤 예술감독의 지휘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서에 맞는 구수한 목소리의 공연과 퓨전 퍼포먼스 공연팀 버들&단군 협연 공연으로 보육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보육인들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교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1만2000여 보육인의 마음을 하나로 담아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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