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근무복 6000벌 기부 '훈훈'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1-03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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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한마음재단, 홀몸노인에 전달
[시민일보]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인천시 부평구 소재)은 최근 근무복 디자인 변경으로 임직원들이 입을 수 없게 된 기존 근무복을 자발적으로 모아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 3월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에 따라 변화에 대한 임직원들의 새로운 의식을 고취하고자 새 디자인의 근무복을 지급했고 한마음재단은 지난달 말까지 부평 본사를 중심으로 입지 않게 된 근무복을 수거하는 ‘따뜻함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6500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번 ‘따뜻함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한국지엠이 기증한 온전한 기존 근무복 2000여벌과 말끔히 세탁하고 재가공해 재활용 가능한 근무복 4000여벌 등 총 6000여벌의 의류가 모아졌다.
따라서 최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과 사단법인 평화3000 한광식 공동대표, 사단법인 행복한 사람들 이창용 상임이사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류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된 6000여벌의 의류는 ‘사단법인 평화3000’과 ‘사단법인 행복한 사람들’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부산, 창원, 인천 등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이번 의류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평화3000 한광식 공동대표는 “이번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의류 기증으로 부산 창원지역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지엠이 보여준 나눔 참여가 수혜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진설명=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왼쪽)이 디자인 변경으로 입을 수 없게 된 기존 근무복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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