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J어린이집 부실 운영 도마위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1-02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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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보육교사 채용ㆍ유통기한 지난 식자재 보관 의혹
[시민일보] 시흥시 장현동 소재 모 어린이 집이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는 해당 J 어린이 집이 무자격 교사 채용을 비롯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 보관, 안전시설 미비 등 각종 문제점과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게다가 J어린이 집 관계자가 최근 학부모들을 상대로 간식비 명목으로 거둔 비용에 대해 환불하겠다며 이전 시설비 운영에 대해 문제를 삼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J어린이 집은 지난해 5월 95명 정원규모로 시흥시 장현동에 민간보육시설 허가를 받아 개원했다.
하지만 J어린이 집이 개원한지 16개월만에 무자격 보육교사 채용 등 각종 문제가 있다는 제보와 고발 등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기다 지난 9월 당시 5세반 담당 보육교사로 재직하다 최근 퇴직한 모 교사가 통합반 운영을 비롯해 식단표대로 급, 간식 제공이 이뤄지지 않고 급기야 매운 김치찌게를 어린아이들에게 제공하거나 오후 간식은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는 글을 인터넷 카페에 올리면서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원생 학부모 100여명은 지난 9월 해당 시설에 집단 항의 방문하고 간식부실 제공에 따른 환불을 요구했으나 최근까지 이행을 하지 않고 있다가 문제가 커지자 지난1일 환불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익명의 한 제보자는 원생들이 먹다 남은 음식물들을 냉장고에 그대로 보관하가나 반찬으로 젓갈 종류, 마늘 등을 제공하고 농산물의 경우 오래 보관 탓인지 곰팡이가 피어 있는 재료 등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내용물들을 사진을 찍어 모 언론에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가족여성과는 지난2일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J보육시설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가족여성과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제출산 자료에 의하면 J 어린이 집이 운영하고 있는 통학버스용 차량이 해당 관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보조금 (기본보육료)를 부당 청구하가나 일부 보존식품을 보관하지 않아 위생과로부터 행정처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시 관련부서는 무자격 보육교사 임용부분과 유통기한 넘긴 식자제 보관 등에 대한 내용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일부 어린이 집 관계자들은 시 관련부서가 보육시설 불법운영에 있어 매번 다른 잦대로 법을 적용해 처벌을 하고 있다며 특히 무자격 보육교사 채용 등 중요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설 폐쇄 및 시설장 자격 정지 등의 강력한 해정조치를 내려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시흥=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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