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인선 반지화화구간 2060m 복개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1-01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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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공간 16만7500㎡ 공원 조성
[시민일보]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수인선 안산시구간(사동 본오아파트∼이동 한대앞역) 중 반지하화 구간(2060m)을 지하화로 복개해 지상부를 공원화(16만7500㎡) 하는등 시민의 쉼터 및 여가활동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일 시에따르면 당초 수인선 복개구간을 530m에서 2060m로 변경하는 지하화 사업계획에 대해 시정조정위원회에서 가결됨으로써, 시의회 보고 및 협의 등 절차이행 후 금년 말까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거처 사업추진 협약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추가비용은 기 계획 추진 중인 동서연결도로 건설계획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절감한 예산(약 180억원)과 기 시의회 승인된 예산에 약 56억원의 비용추가로 2060m 복개구간 연장과 동서연결도로 건설, 상부공간 공원조성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어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예산부담은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김철민 시장은 “이번 사업계획 변경을 계기로 지난 10여 년간 상록구 주민의 숙원사업인 환경문제와 주민 편의시설 제공의 두 가지 숙제를 해결했다"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안산시 구간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은 2012년에는 오이도~송도 구간이 우선 개통되고, 2013년에는 송도~인천이 단계적으로 개통된다. 수원~한대앞 공사가 완료되는 2016년 전반기에는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며, 수인선 운행은 인천의 경인선, 수원의 분당선과 연계가 가능해 수도권 동서 간을 이동하는데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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