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지역내에서 배출되는 '중고 가전ㆍ가구'를 수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한달간 중고 가전ㆍ가구 무상지원 접수를 받았으며 총 15가구를 선정해 가전제품 15점, 가구 5점 등 총 20점(270만원 상당)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시는 지난 7월에도 무상지원을 희망하는 18가구에 가전제품 19점, 가구 1점 등 총 20점(2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영중면에 거주하는 이 모(76)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가전제품 구입은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무상지원을 받게 돼 더 없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쉽게 버리는 물건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면서 “이 사업은 자원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포천=양희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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