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출산률을 높이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나타난 저출산, 고령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출산장려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위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등이다.
시는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 부인 연령 44세 이하인 난임(불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
체외수정시술은 1회 한도액 180만원(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300만원)으로 최대 4회(단, 4회차는 100만원까지 가능), 인공수정시술은 1회 한도액 50만원(기초생활보장 수급자도 동일), 최대 3회를 각각 지원한다.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한 임산부를 위한 토탈 케어 서비스는 임신 초기ㆍ말기에 각각 총 12종의 혈액검사를 진행하며, 임신초기 엽산제와 임신 20주~산후 1개월까지 철분제를 지급하고 임신 16~28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스케일링, 구강검진 및 잇솔질 교육 등을 사전예약을 통해 실시한다.
또한 저출산 현상의 심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예비 맘들이 느끼는 출산과 모유수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임산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또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산모 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단태아 2주, 쌍생아 3주, 삼태아 이상 중증장애인 산모는 4주를 지원하며 산후체조, 산모?신생아관련 세탁물관리, 신생아 돌보기, 신생아 건강관리와 기본예방접종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시는 신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한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장려금(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출산장려 사업을 더욱 확대해 용인의 미래를 더욱 밝혀주는 활력소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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